염하강 철책과 쇄암리 바삭바위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5 0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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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써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쇄암리’가 있다.  


‘쇄암리(碎岩里)’는 바삭바위 마을이라는 의미인데, 글자 그대로 해안 암벽이 잘 부스러지는 돌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평화누리길 1코스’인 ‘염하강철책길’은 문수산성 남문에서 출발하여 바다 건너 강화도를 바라보며 염하강을 따라 철책길을 걸어 월곶면 고양리, 대곶면 쇄암리 바닷가를 지나고 부래도, 덕포진을 통과한 뒤 대명항까지 연결된다. 

이처럼 ‘염하강철책길’은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를 통과하는데, 쇄암리 염하강 철책 너머 해변 바닷가에 잘 부스러지는 바삭바위가 깔려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29일 오전 필자가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염하강 철책에서 촬영한 쇄암리 바삭바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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