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백악산(白岳山)’은 ‘북악산(北岳山)’이라고도 하는데 해발 342m 높이로 경북궁의 주산(主山)이며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양의 진산(鎭山)이다.
백악산 남쪽에 경복궁과 청와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백악산 북쪽으로 멀리 북한산 능선이 보이고 그 아래 평창동, 부암동 마을이 한눈에 조망된다.
북한산 능선은 맨 남쪽이 비봉능선인데 서쪽부터 동쪽 방향으로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등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백악산 정상에서는 이와 같은 비봉능선의 많은 봉우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 필자가 백악산 정상에서 촬영한 북한산 비봉능선의 봉우리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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