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복합노인복지센터, 중대2동경로당과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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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청 전경

[뉴스서치] 대구 동구청은 10일, 중대2동경로당과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장기요양기관인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대구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사업을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연면적 593.6㎡, 3층 규모이며, △1층은 중대2동경로당 △2층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3층은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로 구성됐다.

중대2동경로당과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는 노인여가시설과 증가하는 치매인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치매전담형 시설을 복합노인복지센터의 형태로 건립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신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되고, 편안한 돌봄으로 가족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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