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
[뉴스서치]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25교, 초3~중3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교과 학습결손, 학습 동기 부족, 정서·행동 문제, 다문화·탈북학생, 돌봄 결여 등 두 개 이상의 학습결손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진단을 통해 학생의 학습결손 요인, 정서·행동 특성 등을 파악한 후 맞춤형 학습지도, 학습코칭, 학습 상담 등을 지원한다.
학습상담사, 수석교사, 대학생 학습 멘토로 구성한 학습코칭단이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맞춤 지도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맞춤형 학습·상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