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행복 더하기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
[뉴스서치] 동래구 수민동은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행복 더하기-봄 향기 나는 생기 가득한 동산마을’ 사업 일환으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지난 5월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2011년부터 부산광역시 행복마을로 지정되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이다.
이날 행사는 한 달여 전 개최된 ‘따뜻한 정이 담긴 실용 도자기 체험’에서 완성된 생활도자기 그릇에 국수와 다과를 대접하는 행사로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오영진 동래구의회 의원이 참석해 120여 명의 어르신과 시간을 보내며, 담소와 음식 대접을 했다.
또한 수민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장수를 기원하는 소면을 선물로 준비했고, 동래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봉사단체 ‘봉여사단’에서 조리와 식사 보조를 함께하며 따로 준비한 다과와 답례품을 증정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좋은 날씨에 웃는 얼굴로 찾아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정애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위원장은 “그동안 동산마을을 사랑해주고 도와주시는 주변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언제든지 동산마을에 놀러 오셔서 편히 쉬다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동산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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