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 경계에 있는 해발 807m 높이의 제암산 정상은 ‘임금바위’이다.
‘임금바위’는 높이 30m 정도의 우뚝 솟은 바위군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수십명이 앉을 수 있는 정도로 제법 넓다. 이 바위군을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들과 봉우리들이 임금님에게 공손히 절하는 형상이어서 ‘임금바위’ 즉 ‘제암(帝岩)’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에는 “제암산 해발 807m” 라고 쓰여져 있는 진짜 정상석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30일 오전 기자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에서 촬영한 제암산 정상석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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