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남동쪽에는 부두치해변이 있고 이 해변을 지나 남동쪽 끝부분에 ‘목섬’이 있다. ‘목섬’은 승봉도 바로 인접해있는 조그마한 무인도인데 썰물 때는 승봉도와 목섬이 하나로 이어진다.
승봉도 남동쪽 부두치해변부터 목섬, 신황정, 촛대바위까지 나무데크길과 정자 등으로 조성된 ‘승봉도 해안산책로’가 이어지는데, 목섬 앞에는 나무로 된 쉼터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목섬의 풍경을 관람하곤 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3일 오전 필자가 촬영한 승봉도와 이어진 목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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