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신나는 여름방학 구립도서관에서 더 신나게 보내요” |
[뉴스서치] 부산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풍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7월과 8월 두달 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 구립도서관에는 금곡도서관 및 화명도서관, 만덕도서관이 있으며, 각 구립도서관들은 주제별 독서교육과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금곡도서관에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제’를 주제로 한 독서교실이 진행되며, 화명도서관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코딩’을 주제로 만덕도서관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교실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
북구는 여름방학 맞이 독서교실 뿐만 아니라 구립도서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곡도서관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혜로운 생각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 △파닉스와 함께하는 English 그림책 소풍 △우주과학탐험대 △독서논술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엔지니어링 체험 1개 강좌를 운영한다.
화명도서관은 △영어동화 △도서관 속 과학 이야기 △교과서 속 한국사 등 3개 강좌를 만덕도서관은 △과학실험교실 △아트 잉글리쉬 어드벤처 △키즈 요가교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별 수강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름방학 맞이 구립도서관 프로그램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풍부한 감수성을 키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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