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대책회의 개최

이희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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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인한 피해우려지역 위험요소 제거에 최선
▲ 영광군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대책회의 개최

[뉴스서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광군에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은 7월 13일(목)에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가졌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지역(급경사지, 침수우려, 붕괴우려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기적 비상연락망 확보,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조 편성, 재난문자발송과 마을방송 통해 비상상황 대비체계 강화, 침수 예방을 위한 각종 수리시설(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점검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강종만 군수는 “산사태, 침수피해 우려지역 및 사업장에 대한 사전⋅사후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특히, 7월 들어 불갑면에 많은 강우가 발생하고 있어 불갑천 유역의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공사와 수위조절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담당공무원, 이장 등 비상연락망을 꼼꼼히 점검하여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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