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호우피해 우려 지역 예찰활동 지속 강화

이희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8:00:37
  • -
  • +
  • 인쇄
24시간 취약지역 순찰,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 전남소방, 호우피해 우려 지역 예찰활동 지속 강화

[뉴스서치] 전남소방이 밤낮으로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에 나서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방본부장, 22개 시·군 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정위치 근무를 통해 취약지역 순찰,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전남도 내 풍수해 우려지역 557개소를 포함해 서단위 피해우려지역을 소방서장 등 간부급이 확인점검 중이다.

소방차량 및 도보순찰 등 야간에도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14일 부터 시작된 호우에 대응하며 17일 14시 기준 333건의 소방활동에 나섰으며 15명을 구조하고 148명을 대피시켰다.

금일 나주, 영암, 강진 지역 현장점검에 나선 홍영근 본부장은"전남소방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밤낮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재난 방송을 청취해 주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