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대관령양떼목장’은 대관령 산자락 약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조성된 목장으로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하는 친환경목장으로 유명하다. 대관령양떼목장은 1988년 ‘풍전목장’으로 시작하였고 2008년 ‘대관령양떼목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대관령양떼목장은 관광객들을 위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대관령양떼목장 안에는 목장을 에두르는 1.2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목장부지 중 가장 높은 곳인 해발 920m 정상에 움막이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 멋지게 가지와 잎을 펼치고 있는 소나무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릉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은 대관령양떼목장의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걸어가게 되는데, 철조망울타리 너머 대관령양떼목장 정상 부근에 있는 멋스러운 소나무가 바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월 13 오후 필자가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에 촬영한 대관령양떼목장 철조망울타리와 울타리 너머 목장 정상 부근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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