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국학자료원의 우수도서 11,000권을 기증받아 지식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여주시와 국학자료원 간의 상생 협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 및 민족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3,0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이며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국학자료원과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증된 도서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도서관 및 하동 제일시장 세종의 서재에 비치될 예정”이며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될 귀중한 책을 기증해주신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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