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가구는 주변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의류 등을 집 내·외부로 쌓아두어 온 공간이 쓰레기더미로 원활한 일상생활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집 외부에 쌓아둔 물건들로 이웃주민들의 화재발생 우려까지 있어 대청소 투입이 시급한 상태였다.
행복파랑새단은 “어르신댁에 매주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르신이 아끼는 물건이라고 집 치우는 걸 거부하셨는데 차츰 마음을 열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뿌듯하고 기뻤다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의미 있게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님 동장은 봉사에 참여한 행복파랑새단과 일산동구청 사례관리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아직도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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