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년 해당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해 캠페인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내맘쏙 극장’캠페인을 통해 관내 소아·청소년들의 감정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성호중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상담교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이 사업에 더 많은 학교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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