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탄2신도시 전 지역에 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 아동 108명에게 나눔행사를 펼쳤다.
따뜻한 봄 날씨 가운데, 5월은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달로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가족과 연관된 날들이 많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소외계층을 위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5월 5일 제100회를 맞이하는 풍성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인기 많은 장난감 선물과 학용품으로 2022년 어린이날을 즐겁게 추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찾아가는 장난감 대여’행사를 통해 외부외출 및 놀이환경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학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장난감 대여와 놀이방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5월 8일 제50회를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탄4·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스코 A＆C 임직원이 동탄2신도시 전 지역에 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특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온라인 기부자 8,169명의 기부액으로 카네이션과 함께 신선 먹거리 식품 7종, 방역물품을 꾸러미로 만들고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배달했다.
재래시장 업체의 신선한 제품을 특식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어버이날 맞이 특식꾸러미 전달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스코A＆C 임직원들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의 회복으로 나가는 이때에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의 나눔 행사들로 취약계층 이들이 함께 웃고 감사함을 느끼고 서로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동참해준 단체, 후원자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멈춤’ 없이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먼저 손 내밀고 함께 발맞춰가겠으며 특히 주민이 주민을 돌보고 주민과 주민이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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