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적막했던 복지관을 완전 개방하면서 활기찬 5월의 시작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스마일 사진 콘테스트, DIY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포토 부스 운영, 과자 꾸러미 선물 나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장애 아동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일 사진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10가정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선물 세트를 증정해 아동들의 가정에도 활기를 선사했다.
장애 아동의 한 보호자는 “오늘 복지관에 도착하니 로비가 매우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덩달아 기분이 설렜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는 설렘과 가정의 달 5월이 주는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자 복지관 로비를 완전히 개방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아동과 더불어 복지관을 이용 하시는 모든 분에게 5월의 활기찬 기운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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