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 마을에 오랜 기간 거주해온 어르신들의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을의 오랜 특성, 장단점, 문제점, 주민 숙원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를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더불어, 정이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이고 더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편안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힐링 꽃꽂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오랜만에 뵙고 꽃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자치계획에 어르신들의 말씀을 꼭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마을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말이 있듯 우리 마을의 보물이 바로 어르신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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