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충전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복지관의 계속된 휴관으로 인지기능의 위험이 커진 고위험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능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총 30문항의 검사 후 검사결과가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원스톱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한다.
검사는 건강 취약 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이 필요한 어르신 중에서 선별해 진행한다.
조기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 노인이 발견되면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한다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며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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