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회원 10여명과 김유중 오남읍장을 비롯한 오남읍 직원들은 오남천에 직접 내려가서 하천 바닥에 방치된 의자 등의 대형 폐기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주웠으며 약 4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정숙 위원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하천에 쌓여 있는 쓰레기가 떠내려가면서 지역 하천을 연쇄적으로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하천은 모두 연결돼 있는 만큼 이곳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시민분들도 환경 보호를 위해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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