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전략연구원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사업개요, 과업수행방향 설명, 참석자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복지, 보건, 고용,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민·관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 공청회, 공고 분야별 FGI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를 거쳐 9월 말까지 계획을 최종 수립하게 된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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