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구 작업은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진행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거지원 담당부서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화재피해 가구는 지난해 12월에 화재 사고를 당했으나, 대상자가 몇 차례 골절로 수술한 후, 거동이 불편해 5개월여 동안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많은 봉사자들이 일손을 보태 복구 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응규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신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생연1동에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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