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지역사회 변화 및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특히 올해 실시하는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특강’은 디지털 대전환, 미래세대 성장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추고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주요 주제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모 관장은 특강에서 “이미 인공지능이 인류를 뛰어넘은 세상을 살고 있다”며 “AI 민원상담으로 24시간 수많은 민원인을 응대하고 정교하게 뇌신경과 연결된 로봇 팔과 다리로 재활의 수준을 높이는 등 인공지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사회 변화에 역할이 점차 확대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명사특강을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며 “남은 회차에도 저명한 과학자, 심리학자, IT 기술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김포시 공직자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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