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수 무방류 순환식’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는 영천사 공중화장실은 친환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고봉산과 영천사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화조 및 수처리 설비를 청소해 보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오수 유출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한편 구는 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시민들이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15곳을 지정하고 1곳당 연간 약18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화장실 이용객께서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