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상담소는 매월 2회 진행하며 접근성을 높이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역 및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상담 및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일산역 내 관리 사무소를 방문해 역내 노숙인 신고 방법 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격리지원금인 생활지원금에서부터 청년통장, 긴급생계비, 기초연금 등 다양한 정부지원에 관한 문의가 많았으며 월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 신고가 접수되는 등 복지사업 홍보 및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오고 가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이 어떠한 복지욕구가 있고 현 복지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소통 창구의 기능도 했다.
일산3동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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