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 낙동강 하구 명지갯벌

[뉴스써치] 낙동강 하구 강서구 명지동 해안가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다. 이 명지갯벌에는 조개류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철새들이 많이 찾는다. 그러나 최근 명지동 일대에 무분별한 개발로 갯벌생태계가 조금씩 파괴되어 가는 점이 아쉽다.

조선시대 명지갯벌에서는 염전이 있었는데, 다산 정약용이 명지도의 소금 이득이 나라 안에서 제일이라고 꼽을 정도로 생산량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최고였다.

갯벌이 건강한 바다는 어족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간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준다.

사진은 지난 5월 6일 오후 필자가 촬영한 낙동강 하구 명지갯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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