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항선 그린웨이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7 11:50:44
  • -
  • +
  • 인쇄



[뉴스써치] ‘임항선’은 ‘마산항 제1부두선’이라고도 했는데, 경전선 마산역에서, 북마산역, 신마산역, 마산항역을 잇는 노선으로 1905년 개통하여 운행되다가 2011년 폐지되었다.


이 임항선 폐철길 중 약 4.6km 구간을 일본의 ‘야마시타 린코센 프롬나드’ 레일트레일처럼 공원 및 산책길로 재탄생시켰는데 이 산책길이 ‘임항선 그린웨이’이다. ‘임항선 그린웨이’는 폐철길을 산책로로 잘 정비해 놓아서 걷기 좋고 곳곳에 시화나 벽화, 철도 역무원 조형물 등을 조성해 놓아 옛 마산의 추억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최고의 걷기 길이다.


사진은 지난 6월 5일 오전 필자가 촬영한 임항선 그린웨이에 있는 철도 역무원 조형물 등의 모습이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