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경남 통영시 광도면 황리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HSG성동조선’이 있다. 원래는 ‘성동조선해양’이었는데 2018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뒤 4차례에 걸친 매각 시도 끝에 2020년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에 매각되면서 ‘HSG성동조선’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HSG성동조선은 기존에는 ‘신조선(새 선박을 건조하는 것)’ 사업을 주로 하다가 회사가 HSG성동조선으로 바뀐 이후에는 ‘대형선박용 블록제작’으로 사업분야를 전환하였는데 성공적인 변신으로 평가 받는다.
조선소를 상징하는 시설물이 거대한 ‘골리앗크레인’이다. 성동조선에도 골리앗크레인이 있어 대형선박용 블록 등을 들어 올리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상당한 높이와 크기 때문에 멀리서도 한눈에 보인다.
사진은 지난 6월 6일 오후 필자가 촬영한 경남 통영시 광도면 황리 성동조선에 있는 골리앗크레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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