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테러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하는 현장훈련으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해 국가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7여단1대대와 함께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신속한 상황 조치 및 인명구조, 응급 복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상황 대비를 철저히 해 유사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가정하에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매년 8월 정부 주관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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