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평해 월송정(越松亭)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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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월송정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월송정


[뉴스써치]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월송정의 모습이다.


‘월송정(越松亭)’은 관동8경(關東八景) 중의 하나로 소나무에 둘러싸여 뒤로는 소나무숲이, 앞으로는 푸르른 동해바다가 있는 최고의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관동8경(關東八景)이라고 함은 강원도 동해안의 8가지 빼어난 경치를 말하는 것인데, 조선시대에는 울진군이 강원도에 속해 있었다.


울진군은 해방 이후에도 강원도 관할이었다가 1963년에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월송정(越松亭)’은 고려시대 때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세월이 지나면서 없어진 것을 1980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다시 복원하였다.


현재의 월송정(越松亭) 현판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 쓴 휘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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