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제암산 임금바위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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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써치]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 경계에 있는 제암산 정상에는 ‘임금바위’가 있다.

‘임금바위’는 높이 30m 정도의 우뚝 솟은 바위군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수십명이 앉을 수 있는 정도로 제법 넓다. 이 바위군을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들과 봉우리들이 임금님에게 공손히 절하는 형상이어서 ‘임금바위’ 즉 ‘제암(帝岩)’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이로 인하여 산 이름이 ‘제암산(帝岩山)’이 되었다.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에서는 산 아래 장흥군과 보성군 일대의 너른 들판과 구릉, 해변의 모습들이 한눈에 펼쳐져 보인다.

사진은 지난 4월 30일 오전 기자가 촬영한 전남 보성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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