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를 넘어 AI 민주정부로!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 발표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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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개최
▲ 행정안전부

[뉴스서치] 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와 연계하여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회를 맞이하는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은 행정 효율성 중심의 디지털 정부를 넘어, 인공지능이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는 ‘AI 민주정부’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산업 성과를 공공 부문의 혁신과 긴밀하게 연계하는 공공 AI 박람회와 한데 어우러져 한층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알리한 바이메노프 유엔개발계획(UNDP) 아스타나 공공서비스 허브위원장은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날’에 대한 축하와 국제적 협력 사항 등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이어 기념식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국민이 국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정을 구현하고, 앞으로 공공 부문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의 든든한 이정표가 될 「세계 최고의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 범정부 공공 AX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계 최고의 AI민주정부 실현 전략’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일회성 단기 과제 수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모든 정부 부처가 함께 추진해 나갈 공공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의 명확한 기준이자 거시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하고 유능한 정부’를 ‘AI 민주정부’의 의미로 정립했다. 국민이 이를 일상에서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한 정부, 함께하는 정부, 유능한 정부’를 3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범정부 확산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부를 위한 대국민 의견 수렴 전격 실시

이번 전략의 핵심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부’에 있는 만큼, 정책의 첫 단추부터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통혁신24’를 통해 앞으로 원하는 인공지능 정부 모습에 대해 2주간(6.24.~7.8.)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유공자 포상도 이루어졌다. 강인호 네이버 전무는 민간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공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공공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김성순 질병관리청 과장은 감염병 빅데이터 통합 기반을 마련하여 인공지능 방역 도입을 앞당긴 성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제는 인공지능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AI 민주정부’로 진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이어 “정부는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을 토대로 인공지능을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활용해,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 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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