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동네 가꾸고 지역 살린다 행정안전부-(주)여기어때 민관협력 맞손

이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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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업무협약 체결, ‘우리동네 새단장’과 ‘쓰봉크럽’ 연계
▲ 행정안전부

[뉴스서치] 행정안전부는 8월 12일,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사옥에서 여기어때와 지역 환경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주민 주도형 환경정화 캠페인인 ‘우리동네 새단장’과 여기어때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쓰봉크럽*」을 연계해 국민이 여행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가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민 주도와 민간 콘텐츠가 결합한 지속 가능한 환경개선 프로젝트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새단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현재 전국 지방정부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자원봉사 단체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관광을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 등 지방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환경정화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여행과 문화, 사람 간 교류가 결합된 새로운 참여형 모델로 논의되는 만큼, 행정안전부는 여기어때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업으로 확산시키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쓰봉크럽 with 우리동네 새단장’, 기업-주민-정부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

‘쓰봉크럽’은 여행과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달리기), 지역 소비를 결합한 여기어때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주요 관광지 환경을 정화하는 동시에 특산물을 활용한 소비 및 쓰봉크럽 참가자와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협업 체계 구축, 지역 네트워크 연계 및 우수 사례 확산을 담당하고, 여기어때는 주요 관광지별 환경정화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홍보 콘텐츠 제작·배포를 맡아 추진한다.

아울러, ‘쓰봉크럽 with 우리동네 새단장’는 오는 8월 말 강원 속초를 시작으로 9월 경남 창원, 10월 충북 제천 등 전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민간기업과 주민, 정부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모델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깨끗하고 정돈된 지역 환경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자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가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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