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6일(목) ‘2026 서울테크서밋’ 참석…“AI·바이오 융합, 기업성장 사다리 구축해 글로벌 도약 뒷받침”

김재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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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목)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서울테크서밋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서치]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서울테크서밋」에 참석해 AI와 바이오 융합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 연세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바이오·AI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테크서밋’은 서울형 R&D 협력 플랫폼으로, 기존 전략산업별 분과 중심으로 운영됐던 ‘서울테크밋업’을 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행사로 개편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와 바이오 융합을 중심으로 미래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형 R&D는 지난 20여 년간 4,500여 건의 기술개발을 지원한 서울시의 대표 혁신기술 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도 420억 원 규모로 195건의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해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형 R&D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우수기업 사례도 소개됐다. AI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는 AI 기반 다국어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상용화해 국내외 대형 국제회의와 APEC 고위관리회의 등에 적용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의 미래를 설계할 최상위 정책기획기구인 'G3 서울 기획위원회' 미래경제분과위원장 유혁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특임교수도 참석했다. 서울시는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AI·바이오 등 미래 핵심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부터 실증, 투자, 글로벌 도약에 이르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기술 혁신을 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TOP3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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